인천지방법원 형사4단독 석준협 판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베트남인 36살 여성 A 씨에 대해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9월 새벽 인천시 남동구의 한 건물 주차장에서 여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남동경찰서 지구대 소속 경찰관의 얼굴 등을 주먹으로 때리고, 귀가를 권유하는 경찰 복부를 걷어찬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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