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자택에서 친구를 살해한 뒤 주점 업주까지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가 체포된 58살 A씨에 대해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인천 자택에서 금전문제로 다투다 친구 B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다음날 오전 0시쯤 인천시 미추홀구 한 주점에서 업주 여성 C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려 한 혐의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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