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양 유발 가능성이 있는 신장세포를 이용해 논란이 된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상장 사기 혐의와 관련해 코오롱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오전 경기 과천 코오롱 본사 경영지원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코오롱티슈진 상장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코오롱 측이 미국 자회사 코오롱티슈진의 기술 수출 계약금 일부를 회계에 미리 반영해 장부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코스닥에 상장한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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