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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인권' 상징들 한국당행…여야 '청년 영입' 전쟁
기사입력시간 2020.01.09 08:03 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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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총선부터 만 18살 청년들이 새로운 유권자가 되면서 여야가 청년층 인재 영입을 발표하며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경쟁이 심화되면서 일부에선 잡음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민주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트럼프 대통령 첫 국정연설에 초청돼 목발을 치켜든 탈북자 출신 인권운동가 지성호 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1996년 성호는 북한의 굶주린 소년이었습니다. 굶주림으로 기진맥진한 나머지 열차 선로 위에서 의식을 잃었습니다.]

2년이 흘러 한국당의 청년 인재로 영입돼 국회를 찾았습니다.

또 다른 청년은 올해 29살 '체육계 미투 1호' 김은희 씨, 인권 문제만큼은 당의 색이 중요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했습니다.

공관병 갑질 논란을 빚은 박찬주 전 육군대장을 영입하려다 철회한 지 두 달 만입니다.

[황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영입한 두 분의 공통점은 용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한국당에 반해 순항했던 민주당은 소방관 출신 오영환 씨가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는데,

[오영환 /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 (청년으로서 조국 정국을 바라본 소회 관련) 검찰에서 새어 나오는 정보로 인해서 모든 학부모들이 그 당시에 해온 관행적으로 해온 행위들을 너무 지나치게 부풀려서 보도되는….]

오 씨가 말 한마디라도 신중히 하겠다는 다짐을 밝히며 논란은 일단락 되는 분위기입니다.

【스탠딩】
이번 총선부터 만 18살도 투표가 가능해짐에 따라 앞으로도 여야의 청년층 공략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OBS뉴스 김민주입니다.

<영상취재: 조성범, 조상민/ 영상편집: 이현정>

김민주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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