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된 지금. MICE 산업 전문가들은 2020년 주목해야 할 곳으로 중국 '하이난'을 꼽았다. 중국 최남단의 섬이자 연중 온화하고 쾌적한 기후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휴양지 하이난은 인천에서 비행기로 약 4시간 30분 거리로 현재 주 6회 직항 편이 운행되고 있다.

특히 메리어트 계열의 럭셔리 6성급 리조트인 '웨스틴 블루베이 리조트&스파'는 글로벌 대형 그룹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시키며 기대 이상의 만족도로 최근 우리나라 MICE 그룹 담당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2020년 유명 그룹들이 이미 주요 일정의 예약을 선점했으며 3월에는 중국 유일의 세계적인 여성 골프 챔피언십 LPGA가 확정돼 있다.

최대 1,0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연회장은 세련된 조명과 품격있는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으며 단독 공간에서 프라이빗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총 350개의 전 객실에선 파노라마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으며 어메니티로 자체 침구 브랜드인 '헤븐리베드'가 갖춰져 있어 보다 편안한 잠자리를 선사한다. 쾌적하고 넓은 객실은 여유가 느껴지며 발코니의 넓은 소파에 누워 바라보는 탁 트인 오션뷰와 석양의 모습이 특별함을 더한다.

4개의 고급 레스토랑과 바, 세계적 수준의 헤븐리 스파, 2개의 야외 수영장, 피트니스 스튜디오, 초호화 규모의 면세점을 갖추고 있으며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해 휴양과 관광, 쇼핑을 한곳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도보 5분 거리에 LPGA를 개최하는 명품 골프장인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 코스(Jian Lake Blue Bay Golf Course)'가 있어 비즈니스 고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여준다.

관광명소로는 자연 보호 구역으로 지정된 세계 유일의 몽키 아일랜드, 세계 3대 쇼인 송성가무쇼, 아시아 최대 규모의 면세점 등이 있다.

(취재협조=웨스틴 블루베이 리조트&스파 하이난 한국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