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KB금융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0 나눔캠페인'에 이웃돕기 성금 100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KB금융그룹은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캠페인에 참여해 누적 기부액이 천210억 원에 이르는데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전달식에서 "그룹의 미션인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바탕으로, 사회 구성원과 함께 희망을 나누며 따뜻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신한은행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특별 출연 업무 협약을 맺고, 경기도 소재 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신한은행이 출연하기로 한 자금은 65억 원 규모로, 이를 통해 4천여 개 업체에 신규 대출이 가능한 천억 원 규모의 대출 한도를 조성했는데요.

신한은행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특별 보증을 바탕으로 경기도 내 소기업, 소상공인에게 최저 연 1% 후반의 저금리로 특별보증 대출을 진행한다고 덧붙였습니다.

3.

지난해 4월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로 타버린 지역도서관 '빨간머리 앤의 작은 책마을'이 재건립됐습니다.

이 도서관은 주민 박영숙 씨가 2011년부터 자비를 들여 운영해 온 곳으로, 마을 어린이들의 독서공간이자 주민들의 쉼터로 큰 호응을 얻어왔는데요.

산불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에 KT&G장학재단이 도서관 재건립 비용을 후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달 초 열람실과 커뮤니티실을 갖춘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고 하네요.

4.

네이버가 어제 개인정보 관련 최신 이슈에 대한 연구내용을 담은 '2019 네이버 프라이버시 백서'를 발간했습니다.

다섯 번째로 발간된 2019 네이버 프라이버시 백서에는 '아동의 온라인 프라이버시 보호'와 '한국 개인정보보호법과 일본 개인정보보호법의 비교 분석'에 대한 연구 결과가 담겼는데요.

네이버는 이들 연구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오는 22일 관련 세미나를 연다고 합니다.

5.

풀무원이 지난해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을 실시한 결과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은 충북 음성군 수태리 마을과 동음리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그 결과 대사증후군 진단을 받은 43명 중 14명의 건강수치가 개선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인데요.

풀무원은 바른먹거리의 가치를 전파하는 로하스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시니어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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