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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글자 인생곡★②] 김국환 "'타타타' 덕에 내 집 마련"
기사입력시간 2020.01.17 08:30 조연수 

[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가수 김국환이 '타타타' 덕에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세 글자 제목의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누린 가수 김국환, 편승엽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의 삽입곡으로 주목받은 '타타타'는 드라마의 인기가 높아지며 그해 가요 상을 휩쓸게 됐다. 하지만 김국환은 그전까지 모진 무명생활을 견뎌야만 했다고.

김국환은 "가슴 아픈 추억이다. 딸 낳고 애들 어렸을 때 수입이 없으니까 솔직한 얘기로 한 달에 꼬박꼬박 얼마씩 가져와야 되는데 수입이 들쭉날쭉이니까 집사람이 살림하기가 굉장히 힘들었을 거다. 세상살이를 부정적으로 보는 게 많았는데 '타타타'가 히트하면서 경제적으로 많이 도움이 되니까 부정적으로 보던 게 긍정적으로 보이더라. 그게 인간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타타타'가)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됐고 '타타타' 하기 이전에 제가 업소에 갈 때보다 받는 돈의 10배는 넘겨서 받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국환은 "내 집 마련했다고 굉장히 행복했고 또 아파트도 아니고 단독주택이니까 '김국환'이라는 문패를 달았을 때 '사람이 출세하면 이래서 행복하구나'를 처음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당시 김국환은 서태지, 신승훈과 함께 그해 최고의 가수 반열에 올랐지만 이 성공한 모습을 부모님께 보여드리지 못해 안타까웠다고 한다.

김국환은 "아버지 어머니가 저 출세하는 걸 못 보셨다. 우리 아버지는 '타타타' 앨범 나올 때쯤 돌아가셨다. 어머니는 '타타타'가 히트되고 난 다음에 백내장, 녹내장 때문에 앞을 잘 못보셨다. 그래서 우리 어머니는 '나무장터 할머니 막내 또 나왔슈'하면 눈이 안보이시니까 귀로 들으시는 거다. 그 생각하면 어머니가 너무 안쓰럽고 불쌍하다"고 밝혔다.

그때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다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는 김국환은 "'타타타'가 산스크리트어로 '맞다'라는 긍정적인 뜻이다. '배 들어온다'도 긍정적인 뜻이다. '타타타'의 의미하고 이 노래의 의미하고 비슷한 것 같다. 우리가 앞날은 기약할 수 없으니 매 순간 오늘 하루하루를 열심히 노래하면서 살겠다"고 전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김성오PD, 작가=김현선)

조연수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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