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공항공사가 지난 13일 인도네시아 제1공항공사 등과 '인도네시아 바탐 항나딤 공항 투자개발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인도네시아 제1공항공사 등과 손잡고 현지 바탐 항나딤 공항 투자개발 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

통신 3사가 광주광역시 지하철 전 노선에 5G 설비를 공동 구축하고 서비스 개통을 완료했습니다.

1월 첫째 주를 기준으로 광주광역시 지하철 1개 노선, 20개 역사를 포함한 지하철 전 구간에 5G 서비스 개통을 완료했다는 게 통신 3사의 설명인데요.

올해 3월까지 대구와 대전, 부산 지하철 전 노선에 5G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3.

CJ푸드빌 임직원 봉사단이 지난 10일 서울 강동구에 있는 서울중심지역아동센터 등 CJ도너스캠프가 후원하는 지역아동센터 3곳을 방문해 설 명절 특별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55명의 아동들과 활 쏘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명절 전통놀이를 즐기며 우리 문화를 함께 체험한 건데요.

앞서 이날 오전에는 전국 28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청소 등 기관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뚜레쥬르 착한빵 캠페인으로 적립된 나눔빵 2천375개를 기부했다고 하네요.

4.

한미약품이 미국에서 열린 '제38회 JP모건 헬스케어컨퍼런스'에 참석해 한미약품의 2020년 비전과 주요 R&D 전략 등을 발표했습니다.

권세창 한미약품 사장은 만성 간질환인 NASH를 타깃하는 HM15211을 비롯해 이중기전 비만치료제 등 신약 후보물질을 핵심과제로 꼽았습니다.

권 사장은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혁신성 있는 다양한 글로벌신약을 개발하고 있고 여러 환경 변화에도 흔들림 없이 R&D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5.

SK인천석유화학이 어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인천 서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총 1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전달하는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2008년부터 설과 추석 때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는데요.

이번에 마련된 생필품 세트는 서구지역 소외계층 525가구에 전달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