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지역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강병덕 예비후보가 오늘(18일) '시민정책캠프'인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겸한 시민 릴레이 정책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지역 당원들과 함께한 개소식에서 강 예비후보는 "하남을 위한 새로운 내일의 희망을 심고자 첫발을 내딛었다"며 "단단한 시민행복 디딤돌이 되어 준비된 하남의 내일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선거사무실을 늘 주민이 모여 지역발전을 논하는 정책제안의 장으로 운영하겠다"며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민주당이 총선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공략을 본격화한 가운데 최재성, 소병훈, 임종성, 이원욱 등 현역의원을 비롯해 조광한, 김상호, 서철모 등 인근 지자체장들이 대거 집결했습니다.

강 예비후보는 1997년 하남시 연청회장 경험을 살려 정계 입문 후 지난 17대 한차례 총선 출마 후 당 부대변인 · 정무특보실 부실장 · 문재인 대선 후보 중앙선대위 직능본부장 · 하남시 선대위 공동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국회의장 정책자문관 · 강릉영동대학교 부총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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