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서울, 경기, 강원, 대구, 광주 등 5곳에 스마트 가스계량기를 시범 보급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들 5개 지역을 스마트 가스계량기 실증 시범지역으로 최종 선정하고 올해 말까지 1만5천대를 보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 가스계량기 실증사업은 가스 사용자의 사생활 보호와 검침원의 근무환경 개선, 가스누출 관련 안전성 향상 등 도시가스 계량·검침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이미 실증사업을 추진 중인 제주도는 지난해 12월 제주시 노형동에 100대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1만5천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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