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삼성전자가 반도체 협력사 271곳에 2019년 하반기 인센티브를 지급합니다.
이번에 지급하는 인센티브는 모두 417억4천만 원으로, 지난 2010년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한 이후 최대 규모라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삼성전자는 설 연휴 직전인 22일 협력사 임직원 2만여 명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해 사기 진작과 내수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 르노삼성자동차가 자사 차량 정비 고객에게 더욱 투명한 가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RSM 서비스 메뉴' 제도를 국내 업계 최초로 실시합니다.
'RSM 서비스 메뉴'는 AS 정비 상품의 내용과 공임·부품 합산 가격을 고객들이 접수처, 고객대기실 등에서 서비스를 받기 전부터 쉽게 확인하고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인데요.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를 통해 자사 정비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과 신뢰를 높이는 것은 물론, 자동차 정비요금에 대한 부정 인식 개선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 한화그룹은 지난해 12월 연말 인사에서 승진한 신임 임원 60여명이 인천 강화군 강화도우리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강화도우리마을은 발달 장애인들에게 일자리와 직업재활 서비스를 제공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시설입니다.
한화그룹은 '함께 멀리'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08년부터 13년째 신임 임원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4.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어제 2019년 하반기 신입 인턴 영양사와 조리사 70명과 서울에 있는 노인요양시설 2곳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워홈은 신규 입사자와 입사 예정자들이 타인을 돕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도록 2008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을 필수 신입 교육 프로그램에 포함시켰는데요.
이번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직무 특성을 살려 점심식사를 직접 만들어 어르신들께 대접했습니다.

5. CJ올리브영은 지난해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에 고객 250만 명이 동참해 총 2억 원의 기부금이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4년부터 개발도상국 소녀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네스코와 함께 소녀교육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올리브영은 지난해에도 두 차례 캠페인을 진행했는데요.
올리브영 관계자는 "앞으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선보이며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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