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8월부터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의 급식비를 지원하는 'G드림카드'를 모든 일반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일반 카드와 같이 디자인도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BC카드사의 모든 일반음식점 가맹점을 G드림카드에 자동 연동하고, 기존의 마그네틱 카드를 일반체크카드 디자인을 적용한 IC 카드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시스템이 개선되면 G드림카드 사용처는 1만1천500곳에서 12만4천곳으로 확대되며, 일반 체크카드와 디자인이 같아 급식 대상 아동에게 낙인감을 주는 부작용도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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