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애플이 삼성과 경쟁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관세 부과를 면제해 줬다는 취지로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2일,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참석 중 미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삼성은 애플의 최고 경쟁자"
라며, 한미 자유무역협정으로 관세 혜택을 받는 삼성과 달리 애플이 중국산 제품에 대해 관세를 물어야 할 상황이라 이를 면제했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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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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