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호르무즈 해협까지 작전 구역이 확대된 청해부대와 관련해 "모든 발생 가능한 상황에 대한 작전 수행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군은 항상 어떤 상황에든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이미 하달된 작전지침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청해부대는 우리 선박 호송과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파견되는 것"이라며 "파견할 때 당연히 장병들의 안전을 충분히 고려하고,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