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세습' 논란에 선 문희상 국회의장의 아들 문석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상임 부위원장이 총선 출마를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문 부위원장은 보도자료를 내고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미련 없이 뜻을 접으려고 한다"며 "아쉬움은 남지만 이 또한 감당해야 할 숙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부위원장은 아버지인 문 의장이 여섯 번 당선된 지역구에 출마하면서 '지역구 세습'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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