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첫 경기도체육회장을 뽑는 선거가 다음 달 27일 다시 치러집니다.

경기도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민선 회장으로 선출된 이원성 씨의 당선을 무효 처리하고 재선거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이 씨가 공정성을 해치는 문자메시지를 여러 선거인에게 보냈다"며 당선 무효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 씨는 대한체육회에 이의신청서를 내고, 수원지방법원에 당선무효 효력정지 및 재선거 실시 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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