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오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원지인 우한시를 전격 봉쇄하면서 최대 1천여 명으로 추산되는 한국 교민들의 발이 묶였습니다.

이에 따라 우한 주재 한국 총영사관에는 우한시를 벗어날 방법을 묻는 전화가 쇄도하고 있으며 총영사관이 이를 응대하고 있습니다.

총영사관 측은 체온에 이상이 없는 외국인일 경우 개별 차량을 이용해 우한시를 벗어날 수 있다며 대응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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