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곤 전 닛산 자동차 회장이 형사재판을 앞두고 일본을 탈출한 데 대해 일본의 사법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일본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마이니치 신문은 칼럼을 통해 "피의자 조사나 신병 구속 등에 과제를 안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때로는 자백을 강요하거나 유도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신문은 또 일본 검찰은 피의자 조사 때 변호인 입회를 허용하지 않고 있지만 미국과 영국, 한국 등 주요 국가는 변호인의 입회를 허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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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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