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지난 한해 동안 모두 1조 6천438억 엔, 우리 돈 17조 원에 달하는 무역 적자를 기록했다고 일본 재무성이 밝혔습니다.

일본이 연간 기준으로 무역적자를 낸 것은 2018년에 이어 2년째로 적자폭 역시 기존 1조 2천245억 엔에서 34.2% 늘었습니다.

이 같은 적자는 한국과의 교역에서 얻은 흑자가 전년도에 비해 19% 줄어 1조 8천 153억 엔에 머문 것이 상당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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