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원금손실 논란을 일으킨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 펀드인 'DLF' 사태와 관련해 마지막 제재 심의위원회가 열렸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후 2시부터 'DLF 사태'와 관련해 3자 제재심을 열고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의 징계안을 심의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재심에서는 'DLF'를 판매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과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 등에 대한 징계 수위가 정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금감원은 첫 제재심이 열리기 전에 손 회장과 함 부회장에게 중징계를 사전 통보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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