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요리를 선보이는 알프레스코 레스토랑은 코타키나발루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에 위치해 있다. (사진=수트라하버 리조트 한국사무소 제공)

[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2월과 3월은 연인들을 위한 로맨틱한 달로 꼽힌다.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와 3월 14일 화이트데이가 바로 그 이유가 아닐까.

특히 데이트 코스의 정석으로 꼽히는 저녁 식사는 연인과 함께 하는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오는 밸런타인데이, 사랑하는 사람과 로맨틱한 시간을 계획하고 있다면 코타키나발루의 인기 레스토랑에 주목해보자.

'말레이시아의 보석'이라는 별칭을 지닌 말레이시아의 코타키나발루. 이곳의 바닷가에서 보는 낙조는 남태평양의 피지섬, 그리스 산토리니와 함께 세계 3대 석양으로 불릴 만큼 환상적이다.

로맨틱한 알프레스코 카바나 문라잇 디너 전경. (사진=수트라하버 리조트 한국사무소 제공)

코타키나발루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수트라하버 리조트가 1년에 단 하루, 2월 14일에만 만날 수 있는 달콤한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커플들을 위한 특별 로맨틱 메뉴를 선보인다.

수트라하버 리조트 관계자는 "수트라하버 리조트 퍼시픽 수트라 호텔에 위치한 비치 사이드 레스토랑 '브리즈 비치클럽'은 와인과 장미꽃, 미니 초콜릿 박스가 포함된 밸런타인데이 디너세트를, 카페볼레는 밸런타인데이 디너 뷔페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코타키나발루 선셋 명소로 유명한 브리즈 비치클럽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로맨틱한 분위기로 재단장했다. (사진=수트라하버 리조트 한국사무소 제공)

뿐만 아니라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마젤란 리조트에 위치한 페르디난드(Ferdinand’s) 레스토랑에서는 아름다운 선셋뷰를 바라보며 로맨틱한 3코스 커플 디너를 경험할 수 있다.

페르난디드는 말레이시아의 태틀러가 선정한 베스트 레스토랑으로 분위기, 음식, 맛, 서비스 어느 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최고급 식당이다. 특히 럭셔리한 분위기와 품격 있는 서비스는 연인들이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한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취재협조=수트라하버 리조트 한국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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