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에 격리됐던 우한 교민 366명이 인근 주민들의 배웅 속에 오늘 퇴소했습니다.
2차 입국 교민 330여 명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내일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2.
국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흘째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오늘 2명이 추가로 격리해제 됐습니다.
다만 정부는 위기 경보 수준을 조정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3.
중국 내 사망자가 1천500명을 넘긴 가운데 베이징시 당국은 춘제 연휴를 마치고 돌아오는 모든 시민들을 14일간 격리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에서 67명의 추가 감염자가 나오면서 전체 확진자가 330명에 육박했습니다.

4.
여야가 총선을 두 달 앞두고서야 선거구 획정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지역구 변동은 후보자 뿐만 아니라 정당간 이해관계가 엇갈려 최종 결과가 나오기까지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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