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연인과 특별한 시간을 꿈꾸고 있다면 코타키나발루로 여행을 떠나보는 게 어떨까. (사진=시티투어닷컴 제공)

[OBS플러스=이인영 기자] 사랑하는 연인과 떠나는 여행은 상상만으로도 달콤하다.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둘만의 오붓하고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해외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코타키나발루'는 어떨까.

세계 3대 선셋의 타이틀을 지니고 있는 만큼 다채로운 석양이 자랑인 코타키나발루에서 연인들을 위한 로맨틱 플레이스 TOP3를 살펴봤다.

360도 파노라마 오션뷰를 자랑하는 호라이즌 스카이바에서는 코타키나발루의 황홀한 선셋과 화려한 야경을 하우스 DJ의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사진=시티투어닷컴 제공)

◇ 연인들을 위한 감성 플레이스 '호라이즌 스카이 바'

수트라 퍼시픽 호텔 12층 루프탑에 위치한 호라이즌 스카이 바(Horizons Sky Bar)에서는 로맨틱한 분위기와 함께 스페셜 디너를 즐길 수 있다. 호라이즌 디너 메뉴는 셰프 스페셜 A세트와 B세트로 구성돼 있으며 애피타이저, 샐러드, 수프, 리조또, 스테이크, 디저트 등의 코스가 제공된다.

낭만적인 감성을 자극하는 호라이즌 스카이 바에서 탁 트인 오션뷰와 수트라하버 리조트의 전경을 바라보며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시간을 만끽해보자.

알프레스코 레스토랑의 '선셋바'는 이미 여행객들 사이에서 선셋 핫스폿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사진=시티투어닷컴 제공)

◇ 설렘과 황홀함이 공존하는 선셋 명소 '알프레스코 레스토랑'

코타키나발루의 아름다운 선셋을 감상하며 로맨틱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알프레스코 레스토랑은 마젤란 수트라하버 리조트에 위치하고 있다.

알프레스코의 대표 메뉴인 '선셋 하이티(Sunset High Tea)'에는 마카롱, 스콘, 에끌레어, 샌드위치 등의 달콤한 디저트와 논알콜 음료인 목테일이 2잔 포함돼 있다.

코타키나발루 선셋 명소로도 유명한 알프레스코 레스토랑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예쁜 추억과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장소로 커플 여행객들의 필수 코스가 됐다.

마젤란 수트라하버 리조트 1층에 위치한 만다라 스파는 전 세계 50여 개 체인점을 보유한 명성 높은 스파 브랜드다. (사진=시티투어닷컴 제공)

◇ 커플들의 취향 저격 '만다라 스파'

세계적인 스파 브랜드 '만다라 스파(Mandara Spa)'에서는 커플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로맨틱 패키지를 만날 수 있다. 발리니스 마사지와 근육 이완 마사지, 천연 페이셜 마사지, 풋 마사지 등 4가지 종류의 마사지가 준비돼 있으며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프라이빗한 만다라 스파에서 연인과 함께 힐링하며 로맨틱한 사랑을 완성시켜보자.

(취재협조=시티투어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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