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캐스터 】
오늘 출근길에도 가장 두꺼운 외투를 입으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과 수원 영하 7도선, 파주와 철원은 영하 10도 밑으로 떨어졌고요.

경기 북부와 강원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령중입니다. 여기에 바람도 강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또 빙판길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어제 많은 눈이 내린데다가 오늘 아침 기온도 크게 떨어져서 도로가 얼어붙은 곳이 많은데요. 안전운전 해주시길 바랍니다.

어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올 겨울 들어 가장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울릉도에는 현재까지 무려 97cm까지 폭설이 내리며 대설경보가 발령중이고요.

오늘 아침까지 제주와 울릉도에는 약간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이어서 오늘 한 낮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오르며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서울 4도, 인천 3도로 아침보다 10도 이상 오르겠고요.

동두천과 포천은 6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경기 동부는 4-5도를 보이겠고요.

경기 남부는 3-4도가 예상됩니다.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 다시 전국에 비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