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 코로나 19와 관련해 불량 보건용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만들어 팔아온 업체들을 무더기로 적발했습니다.

중구의 한 업체는 제조원이 표시되지 않은 KF94 마스크 2만장을 개별포장하지 않고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사용기한이 지난 손소독제 제품의 스티커를 바꿔 붙여 정상제품인 것 처럼 속여 판매하거나 화장품과 식품첨가물 등을 손소독제로 소여 판매한 업체들도 덜미가 잡혔습니다.

서울시 민사경은 보건용 마스크 구입 시 개별단위로 등급(KF80, KF94, KF99)이 표시된 밀봉된 제품인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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