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토양오염 가능성이 있는 304곳을 대상으로 토양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7곳에서 토양오염 우려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군별로는 수원시, 남양주시, 안양시, 안성시, 의왕시, 여주시, 가평군 1곳씩이며, 토지 용도별로는 공장지역 3곳, 주유소 2곳, 골프장 1곳, 사격장 1곳입니다.

이 가운데 골프장 1곳의 경우 비소 농도가 만2천97㎎/㎏으로 토양오염 우려 기준치를 242배나 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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