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대북제재위원회가 국제의료 비정부기구인 한국 샘복지재단의 대북 물품 지원에 제재를 면제했습니다.
미 언론은 유엔 대북제재위가 현지시간 21일 샘복지재단에 인도주의적 차원의 대북제재 면제 요청을 승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샘복지재단은 지난 1995년 평양시 제3인민병원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의료기기와 의약품, 식료품 등이 제재 적용을 면제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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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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