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에 따라 한미 군 당국이 오는 3월 예정된 상반기 연합훈련을 축소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밝혔습니다.

에스퍼 장관은 미 국방부에서 한미 국방장관 회담 후 회견을 갖고 "박한기 합참의장과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이 이같이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경두 국방장관도 "국내 상황이 날로 심각해지면서 부대 간 이동도 제한되는 만큼, 양국 실무진 차원에서 곧 올바른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