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군 복무에 대해 언급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그룹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기자간담회 현장을 찾았다.

맏형 진은 올해 군에 입대해야 하는 만 27세가 되면서 자신의 행보를 언급했다. 진은 "(군 복무와 관련해)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 그리고 사실 말씀드리기가 굉장히 조심스러운데 병역은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나라의 부름이 있으면 언제든지 응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방탄소년단은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정국은 "오는 4월에 저희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아미 여러분들에게 빨리 저희가 열심히 녹음하고 작업한 곡을 저희목소리로 하루 빨리 들려드리고 싶고 아무 탈 없이 행복하게 콘서트 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멤버 지민은 "저희 7명을 빼고서는 인생을 얘기할 때 설명이 안 될 것 같다. 그 정도로 너무 소중한 사람들인데 앞으로의 7년도 너무 기대하고 있고 우리끼리 같이 있고 지금처럼 열심히 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대 많이 해주시고 저희 7명 함께 여러분들과 앞으로 행복할 수 있도록 저희가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할 테니까 앞으로 저희와 좋은 추억 많이 쌓아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임정석PD, 작가=장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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