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범국민투쟁본부 등 일부 단체들에 대해 서울 도심 집회 금지 통고를 내렸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범투본 등 서울시에서 집회를 금지한 17개 단체에 도심 집회 금지를 통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주말 광화문광장 집회를 강행한 범투본 주최자 34명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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