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과천 신천지교회 예배 참석자 명단을 확보해 전수 조사를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 코로나19 유증상자 215명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지난 16일 과천 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한 9천930명 중 도내 거주자 4천890명을 대상으로 우선 긴급 전수 조사를 실시했고, 이 중 유증상자 215명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도는 유증상자에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할 방침이며, 검사 결과가 음성이라도 14일 동안 자가 격리토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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