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이 터키의 갑작스러운 국경 개방으로 난민이 대거 몰려들고 있는 그리스에 1조 원에 가까운 재정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또 유럽 국경·해안경비청 요원 100명을 그리스-터키 국경에 추가 배치하고 해안순찰선과 헬기, 차량 등을 포함한 군수 물자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EU 집행부는 "우리의 최우선 목표는 그리스 국경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라며 "그리스 국경은 유럽의 국경이기도 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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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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