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에서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심각한 이란 당국이 마스크 등 위생용품과 의료용품 사재기에 대해 최고 교수형까지 처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란 사법부는 또 "지난 한 주간 이런 사재기 행위 11건과 여기에 연루된 20여 명을 적발했다"라며 "최악의 경제 범죄"라고 밝혔습니다.

이란은 군과 경찰을 동원해 방역 작업에 나서고 있으며 지금까지 77명이 숨지고 2천33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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