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연금수급개시 연령 상향과 재직노령연금 감액기준 상향을 담은 연금개혁 정부안을 확정했습니다.

일본 매체에 따르면 어제 열린 각의에서 확정한 정부의 연금개혁법안은 공적연금 개시 시기를 65세에서 75세로 변경할 경우 연간 84% 더 받을 수 있게 했습니다.

직장이 있는 경우 연금액을 깎는 재직노령연금 감액기준도 월 47만 엔으로 상향하는 법안 역시 국회 동의를 거쳐 오는 2022년 4월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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