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코로나19 사태는 생물학전과 같은 비상사태라며 군이 방역에 적극 개입하라고 명령했습니다.

하메네이는 이날 모하마드 바게리 군 참모총장에게 "군이 코로나19에 맞서 국민을 위한 지원을 더 확대해야 한다"며 "야전에 보건과 치료 기지를 건설해야 할 때"라고 명령했습니다.

오늘 기준 이란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 명을 넘고 있으며, 매일 천 명 안팎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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