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만 6천 명 신도가 참석한 대규모 종교행사 참석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말레이시아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말레이시아 사라왁주는 이슬람 사원에서 열린 해당 행사에 참석한 주민 2명과 가족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앞서 다른 주에서도 종교행사 참석자 6명이 역시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등 종교행사를 통한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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