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한국인 입국 제한 등 극단적 조치에도 불구 코로나19 환자가 늘자,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방역에 안간힘을 내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보건부는 오늘부터 공항과 버스 정류장, 기차역, 슈퍼마켓 등 공공장소를 방문하는 내·외국인에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습니다.

또 당국은 관계 기관에 비행기나 버스 등에 탑승할 때도 마스크를 벗지 못하도록 하고, 대도시의 영화관이나 클럽 등의 영업을 이달 말까지 중단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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