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플로리다와 일리노이 등 3개 주에서 실시한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버니 샌더스를 상대로 모두 승리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로써 바이든은 441명 대의원을 더해 모두 1,121명을 확보하며 839명에 그친 샌더스를 제치고 크게 앞서나갔습니다.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되는 데는 최소 1,991명이 필요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각 주가 미루고 있는 경선 일정이 주요한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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