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간의 코로나19 발원지 발언 갈등과 함께 촉발된 상대국 언론사 규제와 관련해 중국이 미 언론사에 대한 추가 제재에 나섰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어제 뉴욕 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 등 5개 매체 소속 직원들에게 취재 허가증을 반납하라고 통지했습니다.

이는 기자들의 취재 허가증 반납에 이어 직원들에게까지 같은 조치를 요구한 것으로 재정과 운영 상황, 부동산 정보 등의 신고 역시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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