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이달 8일 이후 입국한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조사에 나섭니다.
24일 베트남 정부에 따르면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지난 8일 이후 입국자의 집 등을 방문해 코로나19 검사와 격리 필요성을 확인하라"고 각 지방 당국에 지시했습니다.
베트남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123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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