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 제조업체에서 근무하던 2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시에 따르면 23살인 이 여성은 부평구 주민으로 서울 금천구에 있는 한 제조업체 근로자로 파악됐습니다.

인천시는 이 여성이 지난 23일부터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고 밝히며 부모와 동생 등 접촉자 3명을 자가격리한 뒤 검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 여성을 포함해 모두 47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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