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유효한 비자와 거류허가를 가진 외국인에 대해서 내일 오전 0시부터 입국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에서 중국으로 들어오는 사람의 규모를 극도로 줄이기 위한 조치로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온 교민들과 유학생 등은 당분간 중국에 돌아갈 수 없게 됐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경제무역, 과학기술 활동, 기타 인도주의적 사유 등으로 방문이 필요한 경우 중국 공관에 별도로 비자를 신청하라고 안내하는 한편, 외교와 공무 비자 소지자들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