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제조업체 근무자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거주 20대 여성이 의심 증상이 나타난 이후에도 서울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해 출퇴근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천시에 따르면 부평구 주민 23살 여성 A씨는 어제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서울 지하철 1호선 등을 이용해 직장인 서울 금천구 한 제조업체로 출퇴근했습니다.

A씨는 지하철을 이용할 때 항상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평구는 심층 역학조사를 벌여 A씨의 추가 이동 동선이나 접촉자가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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