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 후 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등교가 어렵게 되면 학생들은 원격수업을 듣거나 온라인으로 과제를 받게됩니다.

교육부는 코로나19 상황에 한시적으로 적용할 원격수업 운영 기준안에 이런 내용을 담아서 전국 시·도 교육청과 학교에 배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원격수업은 교사와 학생이 실시간으로 강의와 질문을 주고받는 '실시간쌍방향 수업'과 콘텐츠·과제를 제공만 하는 수업으로 나됩니다.

이중 실시간쌍방향형 수업은 수업 중 활동이나 수업 태도가 수행평가·학교생활기록부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을 예정대로 4월 6일 할지를 이달 30∼31일 결정해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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