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캐스터 】
한낮에 봄볕은 따스했지만 이따금씩 찬바람이 불어들었는데요.

해가 지면서 공기가 금세 쌀쌀해졌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4도로 밤새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겠고요. 아침까지 쌀쌀하다가 낮에는다시 17도로 기온이 크게 오릅니다. 큰 일교차에 체온관리 잘해주셔야겠고요.

대기는 다시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일부 지역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인데요. 건조 특보가 점차 확대 될 가능성이 있어 화재사고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출근길에는 짙은 안개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특히 서해안과 일부 강원내륙은 가시거리 200m 내외로 짧아질 수 있겠고요. 이 밖의 지역도 1km 미만으로 시야가 짧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전국 날씨 알아봅니다.

아침기온 5도 안팎으로 시작하겠고, 한낮기온 대전과 광주, 대구 18도로 따뜻하겠습니다.

서울은 내일 최고 17도 , 인천 13도로 오늘보다 1도 가량씩 기온 오르겠고요.

파주와 연천은 최저기온이 -1도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경기동부지역 한낮기온 17도를 웃돌겠고

경기남부, 최고 16도 안팎으로 포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음주 전국 대체로 맑고 따뜻하겠는데요. 남부지방과 강원영동에는 비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