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등 여성을 협박해 성 착취물을 만들고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유포한 혐의를 받는 조주빈이 세 번째 검찰 조사를 받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태스크포스'는 오후부터 조 씨를 상대로 3차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조 씨는 조사 전 서울구치소에서 새 변호인 선임을 위한 접견을 할 예정인데, 전 변호인은 조 씨가 검찰에 송치된 직후 사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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