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정치적 스승'인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가 아베 총리의 사직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고이즈미 전 총리는 일본의 한 주간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아베 총리의 사학 비리에 대해 "누가 봐도 총리가 관여했다는 것을 알 수 있지 않냐"고 밝혔습니다.

또 "아키에 여사의 모리토모 학원 신설 초등학교 교장 취임 과정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아베 총리의 국회 발언은 거짓말"이라며 아베 총리의 사임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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