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국제도시에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을 갖춘 의료복합타운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자 공모가 참여 업체가 없어 유찰됐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어제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자 선정 공모를 마감한 결과 사업제안서를 접수한 업체가 없었습니다.
 
인천경제청은 이에 따라 공모계획을 보완해 이른 시일 안에 재공모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인천경제청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기업들의 대규모 개발사업 참여 의지가 위축됐고 최근 청라국제도시에서 진행된 여러 건의 오피스텔 분양이 저조했던 점 등도 이번 공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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