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현은 센카쿠, 중국명 댜오위다오열도 경비 강화를 위해 '국경낙도경비대'를 출범시켰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일 보도했습니다.

151명 규모인 국경경비대는 경찰 소속에 자동소총으로 무장하며, 올해 중 오키나와 나하공항에 대형 헬기 2대도 배치할 예정입니다.

2012년 9월 일본이 센카쿠 국유화를 선언한 이후 중국 측 선박의 항해 역시 늘어나는 등 양측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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