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사업가를 때려 숨지게 한 후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국제PJ파 부두목 조규석의 첫재판이 열렸습니다.

의정부지법에서 열린 첫 심리에서 나온 조 씨는 폭행과 사체 유기 등에 대한 혐의는 인정했으나 살해 고의성은 부인했습니다.

조 씨의 다음 재판은 오는 23일 의정부지법에서 열립니다.

한편 조 씨의 하수인인 홍 모 씨와 김 모 씨는 강도살인과 사체유기등 혐의로 지난해 12월 징역 5년과 징역 12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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